저는 올해 대학생이 됬는데요
지난 12년의 학창시절동안 일본만화나 드라마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오로지 한국 드라마(만화도 안봤어요)만 봤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대학 합격하구 방학동안 일본 영화를 좀 보게 되었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대표적인게 '지금, 만나러 갑니다'인데요, 이 영화가 굉장히 유명하다고 하던데
사실 전 이번에 처음 들어봤어요.(그만큼 일본쪽연예에 대해 관심이X)
그래서 일본 만화/드라마/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 좀 추천해주셨음 해요
쭉 나열하지 마시구요 한 두개만 추천해주셔도 좋으니
왜 그 만화/드라마/영화가 인상 깊고 재미있는지 설명해주세요
아, 그리고 전 단순히 꽃미남들 등장하면서 전개되는 신데렐라적인 스토리보다는
노다메 칸타빌레나 지금만나러~ 처럼 뭔가 소재가 있는 신선한 드라마나
감동적이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영화 좋아해요~
답변내용에 따라 답변채택과 내공 드릴 것이니 성심성의껏 답해주세요^^
감사합니당!!
지난 12년의 학창시절동안 일본만화나 드라마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오로지 한국 드라마(만화도 안봤어요)만 봤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대학 합격하구 방학동안 일본 영화를 좀 보게 되었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대표적인게 '지금, 만나러 갑니다'인데요, 이 영화가 굉장히 유명하다고 하던데
사실 전 이번에 처음 들어봤어요.(그만큼 일본쪽연예에 대해 관심이X)
그래서 일본 만화/드라마/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 좀 추천해주셨음 해요
쭉 나열하지 마시구요 한 두개만 추천해주셔도 좋으니
왜 그 만화/드라마/영화가 인상 깊고 재미있는지 설명해주세요
아, 그리고 전 단순히 꽃미남들 등장하면서 전개되는 신데렐라적인 스토리보다는
노다메 칸타빌레나 지금만나러~ 처럼 뭔가 소재가 있는 신선한 드라마나
감동적이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영화 좋아해요~
답변내용에 따라 답변채택과 내공 드릴 것이니 성심성의껏 답해주세요^^
감사합니당!!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저두 완전 좋아하는데... 그거 드라마로두 있어요. 영화보시고 드라마 보시면, 조금 적응 안될수도 있는데.... 뭐랄까... 영화 못지않게 감동의 도가니에요. 진짜 그 드라마 좋아해서 원작 소설까지 샀는데. 아 ! 혼자 추억에 젖었군요........ 그럼 생각나는데로 추천해볼께요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해엄친다. 몇년 전에 봐서 내용이 가물가물한데 노다메칸타빌레에서 노다메역으로 출연했던 우에노 주리가 나와요. 여기선 아주아주 너무나도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평범한 여자로 나오는데요, 어떤 일을 계기로 해서 그냥 평범한게 아니라 평범한 것처럼 행동하며 살아야하는... 그럼으로 인해서, 생기는 일화 위주로 흘러가는데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봤다가, '진짜 평범한게 뭔가.' '아, 그냥 일상의 일도, 해야하는 동기가 생기면 저렇게 즐거운건가' 등등...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되는 그런 영화였어요. 우에노주리하니까, 자꾸 우에노 주리 출연작이 떠오르네요. 이아래있는건 그냥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에요. 그리고 2008년 1분기였나? SMAP의 카토리싱고와 다케우치유코의 '장미없는 꽃집' 이라고 있는데요. 일본 드라마 각본계의 거성이라면....뭐 거성이라고 할 수 있는 노지마 신지님이 맡으신 드라마에요. 이거 보신 분들은 끝이 흐지부지하다며... 스토리가 점점 이상하게 흘러간다며 말 많으셨는데.... 뭐 저는.... 감수성이 풍부한건지 어쩐건지 눈물콧물 질질짜며 봤어요. 그냥 전체적으로.............산꼴자기 시골집에서 밤에 별보고 있는 느낌? 수수하면서 그런 느낌의 드라마에요. 그리고 '라이어게임'이라고 있는데요. 꽤 최근작이죠. 그 유명한 꽃보다남자 일본판 아시죠? 거기서 우리나라 역활로 말하자면 소이정(소지로)역활을 하신분이 남자주인공으로 나와요 이거 원작 만화도 재밌으니까 봐 보세요. 스릴러?.... 일본 드라마는 거의 러브신이 안나와요. 하다못해 포옹신도 찾아보기 힘든데.. (아예, 드라마 촛점이 로맨스, 멜로 아닌이상은) 100엔짜리 동전하나 주어도 경찰서에다가 주인 찾아주라고 갔다줄 정도로 바보같이 순진하고 착한 여자주인공이 어느날 말도 안되는 게임에 휘말리게 되고부터 드라마가 시작되는데요. 저 원작 사는경우 별로 없는데.....이거 만화책 샀습니다. 그리고 특집드라마였던가? '크리스마스따윈 정말 싫어' 라고 있어요. 후카다쿄코랑 캇툰의 아카니시진이 나오는데요, 아르바이트에서 맨날 짤리고, 귀차니즘의 최고봉인 여자주인공이랑 한살 연하인데 왠지 여자주인공보다 오빠인거 같고, 완전 성실 알바남에다가, 훈남이기까지 한 남자주인공의 투닥투닥거리면서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는...뭐 그런이야기에요. 제가 일드 초반에 봤던 드라마를 한번 나열해볼깨요 아! 그리고 완전 히트친 드라마 트릭 이라고 있는데요 고쿠센에서 양쿠미역의 나카마유키에랑 아베히로시가 나와요 추리물인데 그렇게 막 무섭지도 않고, 무섭기보단 코믹하죠. 이거 완전 히트쳐서 3기까지 나오고 영화판도 2편이나 나왔거든요. 진짜 장난아니게 재밌는드라마에요. 일드 팬이 이거 안봤다면 이상하게 생각할정도로. 그리고 일드의 대부격? 기무라타쿠야(이건 제 자신만의 생각이에요)의 드라마는 다 보셔두 되요. 대부분 후회는 안하실거에요; - 롱베케이션(이드라마가 동거스토리의 원조에요.) - 히어로(특이한 검사이야기인데, 일본 드라마 시청률 부동의 1위에요.) - 프라이드(실업팀 하키 선수 하루(봄)와 아키(가을)의 계절을 뛰어넘은 사랑? ) -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우리나라식으로 보면 흔한스토리인데요, 결말을 모르고 봤을때 그 충격과, BGM과 영상의 완벽한 조화로 유명하죠.) - 굿럭(비행기 조종사와, 비행기를 타지 못하는 비행기 수리관의 사랑이야기죠.) ...............등등등....주옥같은 작품이 많죠. 런치의 여왕도 꽤 재미있죠. 다케우치 유코와, 우리나라에서 상한가치고있는 야마삐(야마시타토모히사)와 츠마부키 사토시를 비롯해서 여러분이 나오는데요. 꽤 재밌어요. 근데 배고플땐 안보시는게 좋아요. 급 배고파지는 드라마. 아네고(누님) 아카니시진 나오는 드라마인데요. 노처녀와 신입으로 들어온 젊은 남자와의 사랑이야기에요 한국 드라마 '달자의봄'이 따라했다고 논란 많았던 드라마죠. 너는펫 아라시의마츠모토준(일본판 꽃보다남자의 츠카사)이 남자주인공으로 나오는데요. 여자주인공이 집 앞에 버려져있던 상자안에서 잠들어있던 남자주인공을 주어오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이되요 그리고 계속 살게 해주는 대신 펫(애완동물)을 하라고 하고... 동거스토리죠. 키사라즈캣츠아이 고교시절 야구부였던 5명, 그리고 그중 붓상(드라마속 주인공의 별명이에요)이 불치병에 걸리고 시한부를 선고받는것부터 이야기의 시작이네요. 근데 이 드라마가 특이한게 충분히 슬퍼야하는 내용인데 완전 뒤집어질정도로의 코믹이에요. 이드라마는 진짜 매니아적인 요소가 많은게. 좋은사람만 좋다고 하는...그런게 있어요. 이거 재미있으면 쿠도 칸쿠로라는 각본가의 드라마를 찾아서 보셔도 좋을거 같네요. 언페어 추리물이에요. 무서운거 싫어하시면 안보시는게 좋은데, 마지막 반전이 완전 대박인 드라마에요. 푸른불꽃 이것두 원작 소설이 있는 건데요. 스릴러물이에요. 평범했던 남학생이 어느 한 순간을 계기로 살인을 하게되고 그 살인이 살인을 부르고..그런내용이네요. 스릴러 추리물 좋아하는 저는 완전 대박 발견이었는데...;; 모방범 원작 소설이 있는데요. 소설 읽어보시고 영화보면 아쉽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게 흠이라면 흠이에요. 근데 원작 소설이 분량이 장난아니라는거죠...........ㅋㅋㅋㅋ 조제,호랑이와,물고기들 장애인과 대학생인 남자주인공의 사랑 이야기인데요.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잔잔하고.... 좋았는데 보신분들의 견해가 결말가지고 많이 많은데 어떤분들은 현실적이라 더 좋다라는 분이 있구요 어떤분들은 아쉽단 분들도 있구요. 보시면 아실거에요. 이정도로 할게요. 일본 영화나 드라마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로 언제든지 물어보셔도 좋아요 ( 만화는 자신이 없으니깐 패스 ! ) 곧바로 답장을 해드리지는 못하겠지만, 보는데로 답장도 보내드리고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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